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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연계연수]필리핀+캐나다 연계연수 - 불만과 눈높이 차이(기숙사/쉐어) 조 회 4,172

[연계연수]필리핀+캐나다 연계연수 - 불만과 눈높이 차이(기숙사/쉐어)

현재 필리핀 연계연수자들 중에서 만약 좋은 기숙사어학원에서 공부하는 사람은 캐나다오면,
눈높이 아에 땅 바닥에 깔아야 합니다.

땅 바닥에 깔지 않으면, 그냥 캐나다 올 생각 하지 마십시오.

일단, 기숙사 어학원이나 한국하숙집에 있던 사람 경우, 처음에 허탈 합니다.
감옥소 온 느낌까지 들것입니다.
그냥 천국과 지옥입니다.
필리핀에 가면, 아마 기숙사에 대한 문제와 하숙집에 대한 문제로 인해서 이런 저런 말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에 오면, 그런 행복했던 시간이 그리울 것입니다.
물론 그 그리움 때문에, 캐나다연수 실패하고, 다시 그 불만이 많았던 필리핀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지만...^^

저도 의문이지만, 왜 그리 좋은 시설과 편리함과 그 음식이 나온는데 불만을 가질까? 아직도 의문입니다.

가장 불만이 많은 것이 음식인데, 필리핀에 나오는 음식은 진수성찬입니다.
하지만 그 진수성찬을 주더라도 불만이 나오죠..

제가 보기에는 바보 같은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해외에 연수할수 있는 자격도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일단, 제가 있는 쉐어하우스는 1주일에 120페소 줍니다.
(아마 제가 지내는 지역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시설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1주일에 10만원이고, 1개월에 40만원입니다.
순순 방값입니다. 그리고 음식비/부식비 합치면 1개월에 50만원 듭니다.

그럼 캐나다라는 선진국에 왔으니, 집도 좋겠으냐? 아닙니다.
그냥 일로일로의 필리핀 하숙집 수준입니다.

아마 기숙사어학원의 시설 정도에 살려면, 최소한 방값만 100만원 들 것입니다.
 그리고 기숙사나 하숙집에서 맛이 없다고 숫가락 던지는 음식을 여기에서 먹으려고 하면,
1개월에 100만원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세탁 잘못했다고 하는 따지는 세탁을 할려면,
땀절어 있는 옷 하루에 2번 입어야 합니다.
1주일에 한번 세타가는데, 매일 옷을 갈아 입을 수는 없죠...ㅠ.ㅠ

아마, 캐나다에서 필리핀 생활 정도로 할려고 하면 200만원 정도 듭니다.
그런 것을 단돈 35만원 지낼 수 있다는데 행복함을 느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필리핀에서 연수중 불만을 가지고, 적응 못했던 사람은 캐나다에 오면,
정신수양 될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캐나다 연수생들 거의 비참합니다.
일로일로의 허렴한 집에 1주일에 90$ 줍니다. 대략 1개월이면 32만원입니다.
그리고, 음식비/부식비 1주일에 20$ 사용합니다. 대략 1개월에 7만원 사용합니다.
그러면 대략 40만원 정도 입니다.

뭐...가격적으로는 필리핀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질적으로는 천치차이입니다.

각방 화장실에 각방 TV에 김치와 그래도 맛은 없지만,
3~4끼의 한국반찬...정말 금상 첨화죠.
여기는 그냥 허러만 방에 쌀과 그냥 햄 한조각 먹습니다. 물론 주식은 식빵이고요..
그런데도 불만이 없습니다. 이렇게 열악하게 생활을 해도, 여기에서는 특별한 불만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도 아직 그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단순히 캐나다가 선진국이라서 그럴까요?
그래서, 이렇게 열악하게 생활이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그럼, 반대로 필리핀이 후진국이라서 캐나다와 동일 금액에 캐나다 보다 더 좋은 시설에 생활 하고 있는데,
왜 불만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생각차이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다음 가짐이 틀립니다.
어차피, 외국에 나왔으니, 고생한다는 것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고생하면서 공부한다는 것을 미리 각오 하고 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악한 환경속에도 불만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사실 쉐어집도 좋은 집이 있고, 열악한 집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학생들 사이에 학교도 서로 비교잘 하지 않지만, 쉐어집도 서로의 쉐어집도 잘 비교하지 않습니다.
즉, 좋은 쉐어집은 비싸기 때문에 좋고, 열악한 쉐어집은 저렴하기 때문에 좋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좀 비싸면서 열악한 쉐어집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야 너의 집은 가격도 비싸고, 그러다고 시설도 특별하게 낳아 보이지 않은데, 왜 있냐?"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딱 한마디 하더군요. "형, 그래도 시티에서 가깝잖아요." 이런 대답입니다. 뭐 더 이상 할만이 없더군요.

그리고, 저의 집이 다른 쉐어집 보다 좋기 때문에, 종종 자랑합니다.
"야 내 쉐어집이 좋지" 라고,,은근히 자랑합니다.
그러면, 이런 대답 듣습니다. "형집은 시설은 좋지만, 비싼잖아요.
대신 내집은 형집보다 시설은 떨어지지만, 대신 가격이 저렴합니다."라고 대답을 듣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조건들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여기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장점이나 좋은 점 부터 생가갑니다.

그리고, 그 장점이나 좋은 점을 가지고 단점이나 나쁜점을 카파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필리핀에 있는 학생들 경우는 오히려 장점이나 좋은 점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오히려 단점과 나쁘점만 더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왜 이런 현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단 같은 한국인인데, 왜 이렇게 틀린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