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벤쿠버] GV - 트리 구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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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 교 | 지 역 | () | ||||
| 작 성 일 | 19-02-15 18:39 | 작 성 자 | han3 | 조 회 | 2,351 | |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아서인지 랍슨스트릿트 아트 갤러리 앞에 엄청칸 트리가 생겼다. 몇일전까지만해도 저 트리를 만들고 있었는데 벌써 불빛까지 켜지다니...! 밴쿠버 모든 곳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사람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돌아 다니기도 한다. 친구들이랑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이였는데 구경거리가 많았다. 트리도있었고 무슨 댄스 구경하는것도 있었다. 주말이고 요즘 다시 비가 안와서 그런지 다운타운에는 평소보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근데 여긴 비가 안오는 날에는 너무 추운것 같다ㅠㅠ 그냥 장점이 없는 밴쿠버 겨울날씨,,,
비올땨는 너무 많이 계속 내리고 비안올때는 그냥 너무 춥고,,, 여튼 랍슨을 지나가는데 길에 펜스도 있고 몇몇 사람들이 서있길랴 보니까 winter dance? 라는 약간 이벤트 같은걸 하고 있었다. 다행히 우리가 그쪽 갔을때는 아직 시작하기 10분 전이였다. 기다리는 와중에 너무 추워서 10분이 느리게 가는것 같았다. 친구랑 나는 너무 푸운데 그냥 갈까 이러다가 궁금하기는 하닠가 조금 구경해보기로 했다. 기다리고있는데 되게 이쁘게 꾸민 여자 세명이 스노우볼같이 생긴 곳 안으로 들어갔다. 춤은 탭댄스 같은 거였다. 조금 아쉬웠던건 우리가 건너편에 있어서 저 언니들이 우리쫏은 거의 안보고 춤을 춰서 제대로 볼 수도 없었고 중간에 차들이 막 지나다녀서 자꾸 흐름이 끊겼다. 그랴도 다행인건 스노우볼 앞 건물에 저 언니들이 춤추는게 보였다!!!
뭔가 되게 신기해서 그것만 구경한 것 같다!!ㅔ
나중에 밥을 먹고 집에 가는데 그 큰 트리앞에 시바견이 서있었다ㅠㅠㅠ 너무 귀여워서 죽을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