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연수일기는 자유일기로 작성하겠습니다.

지금 밴쿠버는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서 지금까지 굉장히 추운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빨리 날씨가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학원에서 Chinese new year를 맞아서 포춘쿠키를 프런트에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포춘쿠키를 나누어 주는지 의아해 하고있었는데 Chinese newyear라서 나누어 주는 것이었네요. 물론 안에 있는 내용은 전부 영어로 써져 있었습니다!

파워클래스가 끝나고 터키,스페인,일본인친구와 함께 터키 커피를 마시러 캐나다 플레이스로 갔는데요, 주문을 하고 커피를 받았는데 에스프레소처럼작은 컵에 컵 디자인부터 터키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터키친구는 평소에 터키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을넣지 않고 마시는데, 맛이 에스프레소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저에게 평소 에스프레소를 잘 먹지 못하면설탕을 넣어서 먹으라고 추천해줬습니다. 각자 다른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화 차이나 다양한주제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대화를 재밌게 나누었습니다!

원래 터키 사람들은 커피를 다 마시고 나서 컵 안에 남은 자국으로 운세나 점을 보는 전통이 있는데 제 터키 친구는그런 점이나 운세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은 없어서 아쉽지만 점괘 같은 것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오늘의 연수일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