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CCEL어학원 - 발렌타인데이

곧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학원에서 행사가 열렸다. 1달러와 주고싶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서 상자에 넣어놓으면 학원에서 장미꽃 한송이와 초콜릿을 배달해 주는 이벤트였다. 액티비티 활동으로 준비되어온 활동이였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티쳐들도 친구들도 초콜릿과 꽃을 선물받으니 기분이 좋아보였다.    또 다른 행사로는 여행가고 싶은 나… [더보기]

[밴쿠버] ILAC어학원 - 시간과의 전쟁

아침부터 되게 운이없는 하루였다. 눈은 오지않았지만 날씨가 추워 얼음이 언 모양이다. 사람들이 대중교통에 엄청 몰렸기 때문이다. 버스를 4대나 보내고 겨우 탑승했으며 스카이트레인은 7대를 보내고 겨우탔다. 나는 나나이모 역에서 타는데 그 전전 역인 조이스콜링우드 라는 역에서부터 사람이엄청 많다고 사진보내온걸 보았다. 도저히 이용할수가 없더라. 그래서 학원 지각을했다... … [더보기]

[밴쿠버] ILAC어학원 -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러 나갔다. 미국은 정말 무섭다...다행히 좋은 흑인 분을 만나서 무사히 갔다. 하지만 내리자마자 인종차별 발언을 듣고 미국 와서 인종차별을 피부로 느꼈다. 장작 7시간 버스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하고, 숙소까지 20분 거리라 짐을 놔두러 갔는데 숙소 근처에 홈리스가 너무 많았다.  정말 상상이상 이였다. 그래도 좋은 한국 분… [더보기]

[밴쿠버] ILAC어학원 - LA

LA를 도착하기 전부터 아슬아슬 했던 우리의 여행...무엇인지는 비밀..ㅎㅎ 우리는 시애틀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서 LA에 밤11시반에 도착을 하였다. 체크인 시간도 애매하고 하루 숙박비를 내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우리는 6시간을 공항에 머무르기로 하였다. 한 2~3시간은 못 봤던 드라마도 보고 그렇게 앉아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지루하고 피곤하였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너무 피곤하고 생각… [더보기]

[밴쿠버]CCEL어학원 - 문법익히기

이번 메인코어 수업에서는 현재완료와 현재완료진행을 배웠다.  두 개의 문법이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헷갈려한다고 하였다.  나도 처음에 티쳐가 문법을 설명해줬을때는 이해가 갔는데 문제를 풀다보니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서 질문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서로 같은 질문을 많이해서 티쳐가 많이 지쳐보였지만  짜증내지 않고 하나하나 열심히 가르쳐… [더보기]

[밴쿠버] CCEL어학원 - 다이어트

밴쿠버에 온지 두달이 다되가는 것 같다. 밴쿠버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고 먹고싶은 음식도 너무 많다. 외국에 있다고 잘먹고 다니라는 주변사람들의 걱정에 정말 잘 먹고 다녔더니 살이 많이 쪘다.. 다이어트가 시급하다ㅠㅠ 그러다 내 대학교때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충격 그자체..ㅠㅠ  대학교때는 얼굴도 브이라인에 볼살도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사진을 찍으면 완전 빵덕처럼 나와서… [더보기]

[밴쿠버] ILAC어학원 - 폭설

주말에 눈온다는 소식은 있었지만 금요일 아침부터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확인하는 순간... 엄청난 내적갈등을 겪었다. '아 학원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루정돈 쉬어도 될텐데...' 그러나 낸돈이 아까워서라도 갔다... 아침 교통상황이 좋지않았으나 버스는 다녔다. 하지만 내가 타는곳의 버스는 연착이 되어 언제도착할지 모르는 상황. 스카이트레인 … [더보기]

[밴쿠버] ILAC어학원 - 시애틀

원래는 이번 주가 수업 듣는 마지막 주인데 친구와 미국 여행을 위해 일주일 일찍 졸업을 하였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여행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우리는 경비를 최대한 아끼기 위하여 버스와 비행기를 번갈아 타면서 여행을 하였다. 일단 우리는 서부 쪽을 여행지로 잡았다.  첫 번째 여행지인 시애틀! 뭔가 시애틀에 도착하자마자 드는 생각이 날씨도 비슷해… [더보기]

[밴쿠버]CCEL어학원 - movie class

  영화를 보면서 단어와 생활회화를 배우는 수업을 듣고 있다. 지금 보는 영화는 스쿨오브락인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너무 재미있다. 초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많아서 쉽고 암기하기 쉬운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나는 반을 변경하여 들어갔기 때문에 앞부분은 못보고 중간부터 봤는데도 너무 재미있었다.   영화속에서는 일반 회화표현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단… [더보기]

[밴쿠버] ILAC어학원- 레벨6 적응기

달이 바뀜과 동시에 레벨도 올랐기에 새로운 상황에 적응을 해야한다. 친구들도 조금씩 통성명을 하고 부르는것도 익숙해져 가기 시작했다. 다만 수업은 새로운느낌으로 다시 다가오기 시작했다. present simple 과 present continue 에 관해서 배우기 시작하는데 verb에 따라서 용법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서도 용법이 달랐다. 그냥 어떻게 생겼는지만 알고있었던 문법인데... 되게 간단하다… [더보기]

[밴쿠버] CCEL어학원 - 현재완료

  오늘은 현재완료에 대해서 배웠다.  현재완료란 현재의 동작이나 현상, 행위 등이 실현되었음을 나타내는 시제이다. 현재완료는 have + p.p로 쓰고있으며 short action 동사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티쳐는 일상생활 회화에서 현재완료형이 많이 쓰이는데 학생들은 그저 현재시제 혹은 과거시제로 모든 말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서 아쉽다고 했다. 한국어나 다른 나라 언… [더보기]

[밴쿠버] ILAC어학원 - 레벨테스트

내가 레벨을 올라온 다음 처음으로 치는 레벨테스트기도 하지만 아마 마지막이 되기도 하는 시험을 쳤다.약간 마지막 시험이다 보니 좀 잘 쳐서 막판에 레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실패 했다. 나의 무모한 바람 이였나 보다...ㅎㅎ 역시 레벨을 올라오다 보니 기존에 시험을 쳤던 방식과는 달랐다. 그래도 중간시험 전날에 미리 수업시간에 예시 시험을 쳤다. 그때 조금은 감은 잡았는데… [더보기]

[밴쿠버] ILAC어학원 - 매트로 타운 쇼핑

오늘은 같이 지내는 홈메이트 언니가 신발을 사러 같이 가자고 하여 쇼핑을 나갔다. 다운타운은 비싸기도 하고 살 곳도 한정적이라 다른 곳이 없나 생각하다가 홈데디가 메트로타운에 가면같은 메이커라도 훨씬 저렴하다고 그 곳으로 가라고 추천해 주었다. 나도 듣긴 했었다. 메트로타운에 쇼핑몰이 큰 것이 하나 있다고.. 메트로타운이 2존이 있기 때문에 주중에 가면 스카이트레인 비용이 더 추… [더보기]

[밴쿠버] CCEL어학원 - 영화보기

학원친구가 공짜 영화표가 생겨서 같이 영화를 보고왔다. 제목이 split였는데 한국에는 23 아이덴티티 제목으로 2월 23일날 개봉예정인 영화이다.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으로 하는 영화이며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은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래쳐박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그러던 어느날 24번째 인격이 나타나고 그 … [더보기]

[밴쿠버] CCEL어학원 - Grammer

그래머 스킬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오전 수업을 그래머 수업으로 바꿨다. 문법반이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티쳐가 설명하고 문제푸는 방식인줄 알았는데 그날 문법에 관련된 질문들을 가지고 처음에는 스피킹을 하면서 서로 대화를 하다가 칠판에 문법을 설명하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늘은 gerund와 infinitive에 대해서 배웠다. 서로 같이 쓰이는 단어들도 있어서 같은 단어에서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