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mart를 다녀왔습니다

친구 차를 타고 온거라.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 Finch 역으로 이사를 해서 구입할 게 많은 지라 마트를 다녀왔어요

홈스테이가 좋긴 했는데, 점심은 항상 샌드위치를 주시니까 너무 질리기도 하고, 너무 깐깐하셔서 지내는데 너무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룸렌트로 이사를 했어요

룸렌트 같은 경우는 홈스테이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밥을 자기가 해먹어야 하고, 도시락도 싸야 하니까

가깝고 좋은 홈스테이가 있다면 거기에 지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한식이 정말 저한테 맞아서, 느끼한 음식을 한달 내내 먹었더니 너무 질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걸어서 10분, 지하철로 15분만 가면 학원이 있거든요~

전에 홈스테이는 1시간 정도씩 걸렸던 거에 비하면 아주 가깝죠~

걷는 것도 버스를 탄다면 한 정거장 밖에 안되서 그렇게 멀은 것도 아니고요.

마트 같은 경우에, 월마트는 대량으로 큰거 구입하면 저렴한 거 같아요

그리고 갤러리아에는 한인 마트라, 없는게 없어요

만들어 놓은 국, 반찬, 쌀, 과자 모든게 다 한국꺼에요~ 가신다면 '지금 한국에 온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

저 이번에 가서 딱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종업원부터 손님까지 전부다 한국사람에 음식들도 90%가 한국음식이에요

가격은 아직 어디가 싼지 모르겠어요. 저는 같이 갔던 친구가 알려줘서 정보를 얻으면서 구입을 해서요~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고 감각이 좀 생기면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가까운 마트라고 다 비싼것은 아니니, 가격을 잘 알아뒀다가 비교해서 알뜰하게 구매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