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벤쿠버] GV - 9주차 수업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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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 교 | 지 역 | () | ||||
| 작 성 일 | 18-12-26 18:34 | 작 성 자 | aye1 | 조 회 | 1,243 | |
저의 9주차 GV 가 시작되었어요... 쓸때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는거... 저는 밴쿠버에 온 이후로 한번도 한국가고싶다고 생각한적이 없어서 시간이 더욱 빨리 가는거같ㅇ구.. 그리구 더더 아쉬운거같아요ㅜㅜ 벌써 2번이나 겪었지만,, ! 매번 긴장되고 설레는 첫날 반배정,!! 과연 누구랑 같은반이 될까 누가 담임쌤이 될까! 강의실은 어디일까? 하는 궁금함을 가득안고 스카인트레인을 타는건 여전한거같아여 ㅋㅋㅋ 학원근처 스카이스테이션에서 내려서 학원에 다와갈때쯤 친구한테 톡이 왓어요! " 너 또 피터야!!" ㅋㅋㅋㅋㅋ 아싸리.. 저는 피터팬이거든여,.. 신나는 마음으로 학원에 들어갔어여 !! ㅎㅎ제일 꼴등으로 도착하긴 했지만 그 전에 같은반이었던 친구들이랑 또 같은반이 되서 그것도 너무너무 좋앗답니다 ㅎㅎ 나름 3번째 반이라고 또 아는친구들이 많이 있다보니까 반에 2명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아는 친구들이어서 너무 다행이라구 생각했어요!:)그렇게 저의 10월 마지막주와 11월달을 함께 할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의 만남이 되었답니다아
저는 반배정이 새로되고 첫날 받은 매달 액티비티 종이가 두번째로 설레는거같아요. 물론 매번 똑같은 액티비티라 아쉽긴하지만 이날엔 뭐가 있고 ㅈㅓ날엔 뭐가 있는지 그냥 설렘 그 자체인거같아요 :) 마음만큼은 아직 첫달 신입생같애여 ㅋㅋㅋ 갈수록 참여할 액티비티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냥 뭐가 있구나~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한거같아여.. 좋은건 매달 한번씩 휴일이 있어서 록키마운틴을 3박 4일로 갈 수 있게끔 되어있어요 !
첫수업때는 친구들끼리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요 :) 자신의 이름의 첫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동물을 적은 다음에 파트너가 제 얼굴과 동물의 몸통을 그리는 프로파일 적기 활동을 했어여 :) 저는 ㅋㅋㅋ 저의 짝이었던 멕시칸친구는 아주 성의있게 그렸는데 저렇게 그려주엇답니다 ㅎㅎ 똥도 있구 맥주도 있구.. 정말 좋은친구 ㅎㅎ!!!! 그리고 그림 밑에는 언제 밴쿠버에 왓고 언제 본국으로 떠나며 등등 저 자신에 대한 소개글이 있어요 !! 첫날은 이런 각자의 소개 활동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더 재밌는거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