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토론토] SSLC - 도서관 | |||||
|---|---|---|---|---|---|---|
| 학 교 | SSLC | 지 역 | 토론토(Toronto) | |||
| 작 성 일 | 18-07-17 10:31 | 작 성 자 | 갓정 | 조 회 | 2,628 | |
저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 드디어 풍문으로만 듣던 Bloor&Yonge에 있는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SNS와 블로그 등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얼마나 멋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지하철을 타고 Bloor&Yonge으로 가서 조금 걸어가니 도서관이 나왔습니다.
외관부터 너무 멋졌었는데, 역시 들어가서 보니 더 멋있었습니다.
정말 호텔 같고, 고퀄리티 쇼핑몰 같아서 도서관 같지 않았습니다.
좀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학생들도 많았고 한국사람도 참 많았습니다. ㅎㅎ
SNS와 블로그 등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얼마나 멋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지하철을 타고 Bloor&Yonge으로 가서 조금 걸어가니 도서관이 나왔습니다.
외관부터 너무 멋졌었는데, 역시 들어가서 보니 더 멋있었습니다.
정말 호텔 같고, 고퀄리티 쇼핑몰 같아서 도서관 같지 않았습니다.
좀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학생들도 많았고 한국사람도 참 많았습니다. ㅎㅎ
월요일에는 책들 사이에서 공부를 했었는데, 제가 앉아 있던 자리 근처에 캐나다 맛집을 정리해 놓은 책이 있어서 다음에 가면 꼭 읽어보려 합니다. ㅎㅎ
화요일에는 전 층이 다 보이는 쪽에 앉아서 공부했는데, 새삼 느낀 점은 도서관이 굉장히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곳에서 공부를 하니까 뭔가 잘되는 기분도 들고 덕분에 예습도 했습니다! ㅎㅎ
화요일에는 전 층이 다 보이는 쪽에 앉아서 공부했는데, 새삼 느낀 점은 도서관이 굉장히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곳에서 공부를 하니까 뭔가 잘되는 기분도 들고 덕분에 예습도 했습니다! ㅎㅎ
주말에 너무 늘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을 다녀왔는데,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와서 공부를 하고 책도 읽는 모습이 많이 보여졌습니다.
한국에서 도서관 컴퓨터는 교육적으로만 쓴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게임하는 남자아이를 보고 1차 놀람,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을 보고 2차 놀람.
너무 소리를 지르지 않은 이상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한국에서 도서관 컴퓨터는 교육적으로만 쓴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게임하는 남자아이를 보고 1차 놀람,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을 보고 2차 놀람.
너무 소리를 지르지 않은 이상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직 책을 빌릴 일이 없어서 도서관 카드를 만들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한번 만들어서 책도 빌려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