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전날에 홈스테이에서 호박 얼굴 민들기를 했다. 

전부터 만든다고 하셨는데 계속 뭔가 일이 생겨서 미루다가 할로윈 전날 만들었다. 저저번주에 내가 미국 여행 갔을때 펌킨넝장에 가서 펌킨을 따오셨다.  원래 같이 가기로 햇었는데 미국여행 가는비람에 같이 가지 멋했다. 그래도 내가 집에 돌아오면 같이 컬빙 하자고 하셔서 나도 할 수있었다. 솔직히 할로윈 파티보다 이게 더 기대 됬던것 같다. 왜냐면 한국에서는 파티 갈라고 하면 갈 수 잇는데 뭔가 펌킨컬빙은 대부분 안하는 거니까? 매번 그림으로만 뵜었고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했는데 뭔가 이번을 계기로 긍금증이 풀린 기분이다. 여튼 펌킨 세가중에 내가 제일 큰 펌킨을 맡았다. 제일먼저 펌킨 윗부분을 동그랗게 자른다음에 호빅 속을 다 제거 해야한다. 솔직히 이게 제일 싫었다. 냄새도 싫었고 그냥 내부가 보기 싫게 생겼다. 진짜 호빅을 이렇게나 자세히 본적은 처음이였던것 같다. 여튼 그렇게 속을 지거한다음에 서로 만들고 싶은 표정을 찾아본다음에 (이렇게나 자세히..?) 밑그림을 그리고 칼로 파면된다. 아니 이게 은근히 되게 힘들었다. 폼킨이 커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이게 입은 조금 뾰족 했는데 그랴서 그런지 조각을 내는게 되게 힘들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