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쇼핑명물 이튼센터[Eaton Centre]

한국에 계신분들은 코엑스몰을 한번씩은 다 가보셨을텐데염.
여기 토론토에도 캐나다 동부에선 제일크며
캐나다 전체에선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튼센터라는 쇼핑몰이 있슴다.
1977년 개장해 일주일에 백만명 정도가 이 이튼센터를 찾고 있슴다. 대단하졈?^^




유리로된 천정은 당시 유럽과 북미 전체 건축디자인에 획기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함다.
이 유리천정덕에 쇼핑몰 전체가 밝은 공원같다는 느낌이 듬다.
분수대와 녹지가 조성되어있어 마치 공원처럼 느껴짐다.

원래 가격 75달러에 할인가격 71달러(붉은 원안을 잘 보세욤)
 그 가격에 다시 절반정도 할인됩니당.
501 청바지 경우 29달러 Tax를 포함하면 33달러(27000원 정도) 정도면 살수있졈. 싸졈?
여기 매장엔 게스, 토미힐피거, 캘빈클라인등 진 브랜드가 몽땅 있슴다.
모두 절반에 다시 할인되기도 함다.
한국에선 리바이스 청바지가 백화점가격으로 15만원 정도에 팔리졈? 으~~속 쓰려 
저도 그 가격에 사본적이 있는지라..ㅜ.ㅜ



여기 매장엔 속옷도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는데요.
한국에선 4~5만원에 팔리던 속옷이 여기선 붉은 원안에 보이듯이
15~18달러선(13000원~15000원 정도)임다.
다행히 한국에서 바가지 써가며 속옷은 구입하진 않아 다행이네염. ㅋㅋ



돌아오는 길에 어찌나 출출하던지 토론토의 명물인 핫도그를 사먹었슴다.
가격도 디땅 저렴함다.
2달러~2달러 50센트 정도면 소스와 토핑을 자기 맘대로 얹어 먹을수 있어염.



토핑을 작게 얹었네염. 담에 사먹을땐 듬뿍듬뿍 넣어 먹어야졈. ^^;



아~ 이제 배부르다 다시 살맛난 삼총사임다.^^ 룰루랄라~~~♬



College Station역 앞에서 아시아 계열로 보이는 사람이 길에 작품을 남기고 있슴다.
작은 불럭안에 그때그때머리에서 구상한 작품을 꺼내어 길바닥에 옮겨놓는것 같더군염.
그리고 늘 그림 한켠에 토론토에게 던지는 메세지도 잊지않슴다.
토론토는 어딜가든 이렇게 틀에 얶메이지 않은 작품들을 쉽게 볼수 있슴다.
와서 눈으로 맘으로 느껴보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