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4주차였는데요, 록키산맥 투어를 다녀왔씁니다!!!

친구 한명이랑 같이 다운타운에 있는 한아름마트 안에 있는 OK투어를 통해서 다녀왔어요.

총 3박 4일 일정이었고, 경비는 팁, 선택관광(설상차 빙하관광&밴프곤돌라), 점심1식 총 포함해서

대략 400불정도 든 것 같아요.

사실 첫째날이랑 넷째날은 거의 이동이었구요,

대부분 볼만한 것들을 관광한 것은 둘째, 셋째날이었습니다.

그래서 1~2일차랑 3~4일차로 두 편으로 나눠서 리뷰를 해보려구요.

한가지 기억해두셔야 할 점은 식사가 별로고 숙소는 괜찮다는겁니다.

근데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게, 록키마운틴을 향해 갈수록 세네시간씩달려서 주유소 하나있고, 이런식이라...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밴프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딱 두개라더군요....

식당이 환경파괴의 주범이기때문에 1989년에 두 개를 허가해준 이후로 허가를 안내준다는

가이드님의 설명.... 버스타고 가는 시간이 정말정말정말 긴데 가는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얘기를 듣다보니 캐나다 정부는 레알 마이웨이인듯....... 환경에 대해서는 정말 철저한 정책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첫째날은 2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겸 휴식, 점심먹을때 서는 것 빼고 내내 달려서

골든이라는 곳까지 가서 숙소에 들어갔습니다.

3박 내내 숙소는 괜찮았어요! 다 깨끗하고 물도 잘나오고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