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몬트리올에서 처음! 영화관가서 영화를 봤어요.

참고로 몬트리올 영화관은 매주 화요일에 반값이에요~ 반값이여서 $7 주고 영화를 봤어요

개봉한지 좀 됐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영화관 로비에요~ 다들 한국보다 좋지않다고 기대하지말라했지만..처음갔던 영화관이라 설렘가득!!



 
 

한국 무인창구처럼 이곳도 무인으로 예매가 가능했어요!

하지만 저는 친구랑 주일에 미리 핸드폰으로 예매해서 창구에서 티켓만 뽑았어요!!

영화관이 화요일이 아니면 $14이에요. 그러면 한국보다는 비싼 영화값이에요

그리고 더 놀라운건,,,영화값보다 팝콘값이 더 비싸다는....

한국에 cgv콤보같은 메뉴가 $17 이더라구요...

친구랑은 핫도그 + 나초 + 콜라 세트를 시켰는데 텍스포함 $16 지불했어요!

영화관이 한국처럼 지정좌석이 아니었어요ㅎㅎ 좋은자리 앉은 사람이 임자><

그리고 뭔가 오래된 영화관같은 느낌이지만 정말 놀랐던건, 의자가 뒤로 젖혀지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반쯤 누운상태로 영화를 볼수있었어요. 이거 하나는 한국 영화관보다 더 좋더라구요ㅎㅎ

처음으로 한국자막, 영어자막없이 영화를 보는거라 많이 걱정했지만, 이해는 해서 나름 성공했어요

이렇게 자막없이 영화보는것도 좋은 영어 공부가 되더라구요!

무튼 몬트리올에서 영화 보게된다면 화요일에 저렴한 가격에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