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갈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주말에 나는 좀 멀리 있는 곳으로 가리고 했다. 맨날 다운 타운 쪽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반대쪽으로 여행을 갔다.
매번타는 스카이트레인 방향과는 다르게 반대쪽 방향으로 탓다.
역시 다운 타운 가는 쪽이 아니라서 그런지사람들도 별로 많지는 않았다.
마지막 역서 내려서 버스로 갈아탓다. 주말에는모든 대중교통이 1존이고 환승 시간도 1시간 30분 으로 넉넉해서 참 좋다.
캐나다 버스 기사님들은 굉장히 친절하다. 처음에 버스탈때도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나중에 는 재밌게 놀다 가라고 말씀도 해주셨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달렸다. 버스를 타니 창밖으로 주변 이 보였다.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 와는다른 느낌이였다.
아무래도 다운 타운 쪽이 아니다 보니 이제 높은 빌딩은 거의 없었다. 차는 있는 편이지만 교통은 원할했다.
아무래로 캐나다는 땅이 넓어서그런지 높은 빌딩도 별로 없고 도로에 차도 안막히나 보다.
오늘 날씨도 굉장히 깨끗하고 따뜻해서 하늘은파랗고 햇볕은 뜨거웠다. 그래서 기분도 엄청 좋았다.

화이트락 도착을 했다. 엄청 나게 바다는 눈부셨다. 사람들도 꽤 있었다.
넓은 비치에 사람들은 각자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너무너무멋진 곳인듯하다.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도 눈이 부신다. 사람들도제각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화이트락은 하얀 돌인데 뭐 이건 솔직히 별로다.
큰 돌을 페인트칠해서 하양게 만들었기 때문에 페인트 칠이 다보이고 벗겨진것도 다 보인다.
여기 이름을 왜 화이트락으로 지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안된다.
깨끗한하늘과 맞닿는 바다를 보니 기분도 좋고 휴식을 취하기 참 좋은 것 같다.

근처 젤라또 아이스크림도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간은 한 1시간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스카이 트레인이랑 버스만 이용해서너무나도 좋은 곳에 온 것 같다.
다음에 조금 선선해 질 때 한국 돌아가기 전 한번 더 와야 겠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