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에 베이글이 유명하다고 해서 베이글을 먹으러 왔다 평소에 나는 베이글을 좋아하지 않아서 베이글 보다는 나는 핫 초콜릿이 더 맛있엇다 너무 찐하지 않고 우유와 부드럽게 섞여 달콤한맛을 냇다 팀홀튼슨 핫 초콜릿은 정말 찐하다 브레이크 타임에 항상 핫 초콜릿을 먹으러 간다 베이글 소스는 딸기쨈 크림치즈, 버터가 있었다 친구들은 크림치즈에 딸기쨈을 같이 발라 먹는게 맛있다고 했다 이날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찾아가는데 고생을 쫌 했다

요즘 몬트리올은 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멀쩡한 도로인지 알았는데 거의 전체를 다 뜯어서 새로 까는 것 같다 우리 동네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덕분에 버스 노선도 바뀌고 집에서 메트로 역까지 2분 정도 돌아서 가야 됬다 처음에 노선이 바뀐지 모르고 버스에 같이 탄 사람들이 단체로 어리둥절해 했다 분명 버스를 잘 탓다고 생각했는데 반대 방향으로 버스가 출발 하니깐 서로 이 버스가 000번 버스 맞냐고 물어밨다

당황했지만 구글 맵을 키고 계속 따라가다 보니 마침내 홈스테이 집에 내려 주었다 참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