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ia GV_17

Blue Fox cafe

오늘은 빅토리아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 중 하나인 블루 폭스 카페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사실 빅토리아에 오기전에 이곳에 대해 검색을 많이 해보았는데, 사람들이 후기를 많이 남긴 곳중 한곳이다.

브런치 카페로 이미 유명해서 매일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 이라고 한다.

처음 이곳을 방문 했을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먹을까 생각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긴줄을 기다려서 먹을만 한 가치가 있다고 추천을 해주어서 참고 기다렸다 먹은 기억이있다.

빅토리아에는 블루 폭스 카페 말고도 잼 카페라는 유명한 브런치 카페가 한곳 더있는데 아직 그곳은 가보지 못했다.

학원에 새로오는 친구들 마다 이곳에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주다 보니 점점 자주가게 되는것 같다.

갈때 마다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데,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이다.

이곳은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꼭 30분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매일 그렇게 사람이 많이오는데 왜 그 작은 장소를 고집하는지 이해는 가지 않는다.

음식이 저렴한 편이 아닌데다가 사람도 많이 와서 조금 더 큰 장소로 이동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한적이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프렌치 토스트와 헬 에그베네딕트가 가장 맛이있었다. 오믈렛은 음...안에 라이스가 들어있어서 별로...

프렌치 토스트는 정말 부드럽고 맛이있었다. 매콤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매콤한 소시지가 같이 나오는 헬 에그베네딕트도 추천한다!

브런치 카페여서 아침 일찍 오픈하는 대신, 오후 4시면 문을 닫는다.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이 많아져서 가보고 싶은 사람들은 오전중에 가는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좋을것같다.

평일, 6명 이상일 경우에는 예약도 된다고 하니 많은 인원일 경우에는 예약을 하고 가면 참 편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