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유주제로 연수일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해서 수업이 끝나고 지난 주말에 Bowen Island에함께 다녀온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스탠리파크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자전거는 Spokes Bicycle Rentals이라는 가게에서 대여를했는데요, 자전거 종류가 다양했는데, 커플들끼리 함께 탈수 있는 자전거도 있고 산악자전거 등 혼자서 탈 수 있는 자전거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저희는 돈을 아끼려고 손잡이로 브레이크를 거는 자전거가 아닌 보다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약간은 더 불편할수 있는 페달 브레이크 자전거를 렌탈했습니다. 자전거 렌트비는 후불제였구요, 여러명이서 가도 일일이 개인정보를 등록할 필요없이 대표자가 전화번호와 이름을 등록하면 대여할 수 있습니다. 렌트비는 한 시간에 8달러정도였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두 시간을 조금 넘게 타서 한 사람당 15달러 정도를 지불했습니다.

지난번에 몰랐었는데 이번에 가니 공원에 오리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를타고 가는데 길에 오리들이 가끔 다니기도 해서 당황하기도 했는데, 어미 오리를 따라다니는 아기오리들이작은데도 열심히 따라다니는 모습이 엄청 귀엽더라구요.

중간에 멈춰서 공원 내의 있는 호수에 가서 자연을 보면서 쉬기도 하고 약간 날씨가 더웠는데 자전거를 타니 시원하기도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스탠리 파크를 한바퀴 돌면서 지난 번에는 보지 못했던 공원 내의 수영장을 발견했는데 세컨 비치 수영장이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기도 하고 날씨가 좀 더 더워졌을 때 수영하고 놀기에 정말 좋을듯 하네요.

오늘 연수일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