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중에 저는 병원을 다녀왔어요. 

가볍게 벌레에 물린줄알았는데,,, 갑자기 하얀 염증같은게 생기더니 

다리가 엄청 부우면서 부위가 점점 퍼지고 발열증세가 있어서

바로 병원에 다녀왔어요 ! 노스욕에 있는 병원이였는데요 !

10만원 정도 병원비가 나왔어요 진통소염제 알레르기 항생제 

이런약을 처방받은것 같았어요! 처음에 이곳에 와서 무슨 병원갈일이 있겠나 싶었는데

ㅠㅠ보험을 들고오길 잘한것같아요,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제가 아마 개미에 물린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캐나다에와서 처음으로 반바지를 입고 밖에 나갔었는데 아마 그날 딱물린것 같더라구요

공원에갈때는 무조건 긴바지를 입어야 하나봐요 ㅠㅠ

거기다가 이곳 병원약이 너무쎄서그런지, 주말내내 하루종일 항생제먹고 

잠만잤어요 ㅠ_ㅠ ...정말 약먹으면 바로 기절하더라구요 .

여름벌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