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달세션끝났네요...
아직도 네달이...-_- 암튼, 나름대로 잘 적응중이예요.

85% 출석 턱걸이로 걸려서 토익성적표도 받았구요
(출석 이밑으로 내려가면 못받음..;;)

애들말을 들어보면 여기가 벤쿠버만큼 규제가 엄격한편은아니라고 하네요...
아무튼, 어쨌건...하루에 5시간수업은...힘들어요...ㅠㅠ

학원은 토론토 완전 중심인 bay역에 있어요
오전에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하구요.
중간에 20분 휴식시간.

모닝수업도레귤러수업과 토익수업중에 선택가능해요...
UPPER INTERMEDIATE 부턴 토플도 가능하규요.

오후수업은7개에서 10개정도 되는데 이중에서 선택하는거예요
1시부터 3시40분까지 수업하구요
disscusion, writing, cevb, toiec, teps, bussiness, presentation power speaking....
(스펠링 잘 모르겠음.-_-) 등등등 있구요,

어떤수업을 들을까보다는 어떤 선생님을 선택하느냐가 가장 중요할듯해요...;;ㅎㅎㅎ
선생님별로 편차가 좀 심한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솔직히 잘 몰라서 그런지 다 그냥 잘하는거 같은데...;;;

한국애들이... 40%...입니다.
그래도 애들이 english only를 너무 철저하게 지켜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편해요,
브라질 애들 발음 진쨔 못알아먹겠는데 한국애들이 옆에서 천천히 영어로 발음해주고
이러니까  오히려 한국인 많은게 좀 좋기도 하고...;;;
대충 한반에 한국인 8명 일본인 4명 브라질 2명 이정도 인듯...;;; 14-16명이 정원이구요.

이외에 몇명의 타이완사람들 중국사람들 멕시코사람들 베네수엘라 사람들...;;;ㅎㅎㅎㅎㅎ

학원 시설은 나름 좋은데... 빔 프로젝터가 없어요...;;;
프리젠테이션할때 작은노트북을 반애들이 다 달라붙어서 쳐다보고해야해요..;

전 토익스코어가 한국에서 적용된다고해서 그 이유로 선택했는데
우리나라가 토익이 바뀌어서 아직 여긴 옛날 토익을 하기 때문에 한국에선 소용이없데요.
그래도 이렇게 경험쌓으면 한국가서 창피는 안당하지않을까..ㅎㅎㅎ

마지막으로 학원 엑티비티...
방과후에 매일 ccc하구 오전오후수업 부족한거 보충해주는수업있구요.
토론토아일랜드나 cn타워나 하키나 나이아가라폴등의 엑티비티가 있어요.

ccc는 2번밖에 안들어봤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참좋을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전 좋은 선생님만나서 잘 적응하고 있구요,
벌써 게을러지고 놀기바빠서 걱정이예요...ㅎㅎㅎㅎㅎ
열심히해서 다음엔 공부노하우 이런거 올릴수있었으면좋겠네요.

너무 공부안하고오시면 처음에 진쨔 따라가기 힘들거예요.
제가 운좋게 inter를 받았는데 거의 2주동안은 처음듣는 단어들때문에
들으면서 대충 발음따라 사전찾느라 시간 보냈으니까요...;;;

이제 한달이라 잘 아는게 없어서
그냥 주서듣고 대충 본것들로 적었는데 너무 안좋게 썼나...-_-;;; 뭐,
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그럼 모두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