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쿠버에 온지 2주 되는 학생입니다 ㅋ
저는 진짜 캐나다를 처음오고 비행기를 처음타는 학생들을
위해서 글을 쓸께요.. 제가 너무 고생을 해서요 ㅋㅋ
다시는 저같은 사람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ㅋ
여기 생활은 다음글에서 올릴께요^^

우선 공항에서 해야 할일들과 주의할점인데요!

처음에 공항에 가면 자기 항공편 테이블 보이는곳에가서
e-티켓 주면은 표를 2장 줍니다! 그럼 여기서 표 받고 나면
짐맡길꺼 달라고 하거든요 주면됩니다! 2개까진 가능합니다.
그리고 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도 해줍니다.

본인이 타야할 비행기시간의 30분정도 빨리 타러 가는게 좋습니다.
이제 출국하는 문을 지나면 몸수색을 하는데 여기서 중요합니다.
저는 여기서 한국 일본  다 걸렸거든요...왜냐면 인터넷이나
누구도 저에게 이런거는 알려주지 않았고 나와있지 않더군요..ㅋㅋ

우선 저는 걸린게 손톱깍기 들고 있다가 한국에서 걸리구요..
일본에서는 벨트 차고있다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바지빼고
다 벗었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미치겠더군요..
그다음에 시계때문에 걸리더군요....와 정말..
이거 바구니에 옷담으라고 할때 바지나 점퍼등에 물건 다 빼서
바구니에 담으세요.. 뭐라도 잇으면 골치아파요-_-;

거기만 통과하면 다음에 여권 달라고 해서 주면 도장찍어줍니다.
이젠 자기 게이트 찾아서 가면 비행기 바로 타면 됩니다.

혹시 JAL타고 가시는분들이면 입국 심사서 받을텐데요..
이거는 일본에서 벤쿠버 갈때 1장 줍니다... 저는 유학원에서
2장준다길래 왜 한장은 안주나 싶어서 되게 걱정했는데
이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입국 심사서 신버전으로
견본 뽑아서 오세요.. 전 구버전으로 주길래 그거 받아들고 탓다가
생고생했습니다..

일본에 도착해서는 남들 따라 가면 안되구요 트랜스퍼라고 안적혀
있구요 다른말고 적혀있어요 ㅋ 기억은 안나요 ㅋ 대부분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빠지는데 직진으로 가는길 있어요. 그 길로 가면 또
몸수색 한번더합니다 ㅋ 여기서 제가 걸려서 옷벗엇죠.....신발도..

거기서 모든게 마무리되면 왼쪽 계단잇거든요. 올라와서 면세점이나
여러가지 구경좀 하다가 비행기 시간 맞춰서 타면됩니다.

아마 75번게이트 일껍니다.(나리타 공항일경우에요)
오른쪽 구석에 있으니 잘찾아야합니다....
거기서 비행기 타면 1시간뒤에 기내식 주고요..
잠은 충분히 자세요.. 태평양에서 시간이 바껴서
눕자마자 깨웁니다 ㅋㅋㅋ 일어나면 밥주고요..
밥은 이거 줍니다 기내식 ㅋㅋ

밥먹고나면... 이제 입국 심사서 확인하라고 합니다.

그때 입국 심사서 쓰시구요..

캐나다에 도착해서 사람들 따라 가는 길로 가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입국 심사대 나오는데.... 여기서 10군데 정도
있는데 줄 잘서야 됩니다.. 저는 진짜 질문을 많이 하는 곳에서서
미치겠더군요.. 영어하나도 안들리구요.. 하나도 말못하는데.. 마치
사형수가 집행 받으러 갈때 그런 기분이더군요.. 땀계속 나고요...

제차례 되니
첫질문이 "여권보여달라"
두번째가 "캐나다왜왓냐?"
다음엔 질문들이 쏟아지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근데 전 딱 한마디 했더니 통과가 되더군요...

"First canada......"

진짜 딱한마디 했더니 바로 좋은여행되라더군요....
그렇게 뒤로 돌아나와 자기 짐찾고 도움미 찾으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왠만하면 캐나다 에어를 타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진짜 이거 대충 줄여서 말했지만 제가 고생을 너무 했습니다..
말은 하나도 못하지 못알아듣지.. 중요한 순간에 전자사전 고장나구요...

캐나다 에어는 스투디어스중에 한국분 한명 있구요.. 가격도 20만원 차이밖에
안납니다. 그리고 시간도 더 절약되구요... 왠만하면 그걸 타세요..^^

그럼 좋은 출발 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