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ILAC – 15 – 1 홈쉐어
벤쿠버에 유학오시면 크게 2가지 방법으로 거주하게 됩니다. 대부분 하는 방법은 홈스테이에 살게 됩니다. 홈스테이는 캐네디언 집에 같이 살면서 밥을 해주며 가족같이 지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개념으로는 하숙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갔습니다. 가격은 대개 750달러에서 800달러 정도 합니다. 대부분이 필리피노이고 기타 등등에 국적의 가족들이 많습니다. 저는 특이하게 이탈리아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또 하나는 홈쉐어입니다. 우리나라 자취개념인데 여기는 조금 개념이 다릅니다. 자취방을 부르는 용어는 갑자기 생각이 안나고 아파트에 방마다 쉐어를 놓아서 화장실과 부엌을 공유하면서 삽니다. 마스터룸, 세컨룸, 덴, 솔, 거실이라는 용어로 불립니다. 마스터룸은 아파트 방안에 화장실이 딸린 방을 말하고 세컨룸은 말 그대로 2번째로 큰 방을 의미합니다. 덴은 창고를 의미하고 솔은 거실인데 베란다에 가까운 거실입니다. 거실은 거실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가격은 마스터룸이 가장 비싼순으로 배열이 되는데 집마다 조금 가격이 다릅니다.
좀 좋은 아파트에는 짐과 수영장과 파티오가 딸려 있어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가장 큰 사이트는 다음에 우벤유가 있고, 캐나다 현지사이트로는 캔지지[?]가 있습니다. 보통 방은 매달 1일로 계약을 합니다. 또 우리나라와 다르게 디팟짓개념이 있는데 일종에 보증금입니다. 방을 크게 문제 없이 쓰면 나갈 때 돌려줍니다. 디파짓은 한달렌트가격에 반절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한국음식이 그립고 요리에 자신이 있으면 홈쉐어도 좋은 경험일거 같습니다만 저는 요리를 못하는 관계로 홈스테이에서 쭉 눌러사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