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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뉴욕] Nothing.....시차 적응 넘 힘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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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10-04-27 11:14 | 작 성 자 | 캐공 | 조 회 | 3,124 | |
오늘 아무 것도 없습니다.
왜? 일어나니 오후 8시 였습니다.
어제 밤11시에 잤는데 일어나니, 밤 8시 였습니다.
무려 20시간 잔 것 입니다.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먹지 않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입니다.
자다가 딱 1번 깼습니다.
알람을 아침 8시에 맞추어 놓았는데, 알람 끄고 1시간만 자다가 일어나야지 하고 다시 잤는데, 그것이 무려 12시간 동안 잔 것입니다.
사실, 축구를 보면, 해외에서 뛰던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시합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때,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시차 불적응"이라는 말입니다.
처음에 저도 "장난 치냐?" 별것 아닌 것 가지고 핑계는 다 한다라고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제가 겪어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론, 금요일날 도착해서, 토/일 아무 약속없이 푹 쉬거나 푹 자거나 하면, 나름대로 시차 빨리 극복합니다.
하지만, 도착하자 마자, 그 다음날 부터 정해진 일정에 움직일려고 하면, 정말 시차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저도 거의 20개 국가 여행 해보았습니다. 물론 주로 동남아/호주 라서, 시차가 1~2시간 차이입니다.
정말 1~2시간 시차 별것 아닙니다.
하지만 뉴욕 처럼 14시간(완전 낮과 밤이 바뀐 상태)인 경우는 시차 적응 장난 압니다.
밤 8시에 일어났습니다. 속으로 엿된다...
이제는 20시간 잠을 잤기 때문에, 시차를 극복했을지 몰라도, 낮과 밤이 반대로 되었다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20시간 잔것 아침까지 푹자서, 제대로 완벽하게 뉴욕 시간에 맞추자고 더 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룸메이트가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어김없이 8시 부터 TV를 보면서 저를 잠을 못 자게 하더군요......
넘 힘들다...뉴욕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