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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시애틀] 도대체 Residence 870 121 st 어디 있는거야?....
작 성 일 10-04-27 11:18 작 성 자 캐공 조 회 2,005

택시기사도 여긴 처음인지 많이 해매고 다녔고 121 st 은 찾았으나 870 번지 를 도무지 찾을수가 없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 물어볼 수도 없었다..^^*

 

20분은 해매고 다녔나?....드디어 찾았다...

 

 

오른쪽 빨간 트럭 위에 870번지라고 자그만 하게 있는데 그걸 도무지 찾을수 없었는데...

 

택시기사가 그것을 발견 했던 것이다.. 그래도 혹시 아니면..하는 생각에 택시 기사 보고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 한 후 왼쪽에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미국 여자분이 나왔고...나를 보던히 대충 눈치 챘는지 웃으면서 들어 오란다....

 

그래서 여기가 엠버시 맞냐고 하니까 맞다고 한다...

 

택시 요금에 63달러가 나왔는데 미국은 팁을 줘야 한다는 말에 70불을 줘 버렸다.....

 

픽업을 요청하면 80불인데 죽어라 고생하고 10불 벌었다...ㅋㅋ

 


왼쪽에 있던 대문은 직원이 사는 집이고 옆에 문으로 가방을 가지고 들어 오란다...

 

그래서 가방 3개를 바리바리 들고 차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 갔다...

 

2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직원이 뭐라뭐라 이야기 하는데 전혀 뭐라고 하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었고

 

그냥 따라만 들어 갔다.....

 

나의 가방을 하나 들어 주면서 지하로 내려 갔는데 꽤 이뻐 보였다...

 

그리곤 나를 방으로 인도 하더니 여기가 내 방이란다....

 

그곳에는 달랑 책상이라고 할것도 없는 작은 개인탁자  두개에 낮은 침대 두개....창문 달랑.....

 

그 방에는 벌써 남자 한명이 살고 있었는데 필리핀은 뭐100% 가 한국인 이니까 바로 한국 말로 인사

 

했는데 여긴 원악 여러나라에서 오다보니 어느나라 사람인지 확신이 들지 않아 인사를 하지 못했다..

 

눈치것 주위를 살펴 보니?...어?....

 

한국 책이 있네...^^ 잽사게..... "저기..한국 분이세요?.."

 

염치 없이 미국에서 한국말이 튀어 나왔다...ㅋㅋ

 

그 남자도 내가 한국 사람인지 확신이 들지 않았는데 내가 한국 말로 하니까 한국말로 받아 주었다..

 

엠버시 직원분이 다시 영어로 뭐라뭐라.하는데...대충 들어 보니 "짐을 풀고 정리좀 하고 있어라는"

 

말 인것 같았다...

 

뭐...알아 듣지 못해도 대충...땡큐 ??큐....오케 오케...하고...마무리 짓고 침대에 잠시 누워 휴식을

 

취했다.....

 

10분쯤 지났나?....

 

직원이 서류를 하나 가져 오더니 이것을 읽어 보고 옆에 첵크를 하란다.."동의 한다는 의미로.."

 

제목을 보니 여기 기숙사 생활 수칙 같았는데 한문장씩 읽을때 마다 자기가 해석을 해주었다...

 

어느 기숙사를 가던지 규칙은 비슷하지만 어렵풋이 ?슭? 본다면...

 

" 실내에서 담배 피지 마라. 출입문은 실내에 사람이 있던 없던 항상 잠구어라. 분실물에 대해선 엠버시

 

에서 책임지지 않는다. 항상 청결히 해라. 21세 미만은 술과 담배가 허용되지 않는다. 10시 이후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조용히 하고 tv 시청은 삼가 하라. 통금 시간은 없으나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읽찍 집으로 귀가 해라. 스프링 쿨러와 히터 같은 전열기구와 안전 장치를 소중히 하고 조심해라.

 

집에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모든 전열 기구는 꺼라. 등등....."

 

뭐...대충 이런 이야기들 이었고 비상 연락망을 가르쳐 주었다...

 

아~! 그리고 우리방에 있는 창문은 화재 발생시 출입문으로 대피가 불가피 할경우 사용되는 문이므로

 

그렇에 이해 하고 있고 그 쪽으로 외부에서 사람이 출입할수 있으니 항상 잠구고 있어라는 말도  덧붙

 

였다....

 

그리고는 몇다디 더 하고 방갑다고 하더니 자기 방으로 갔다...

 

일단 나는 룸메와 조금전 이야기 했던 부분에서 이해 가지 않던 부분을 한국 말로 물어 보고 이해 시켰

 

고, 이곳 생활이나 학교, 주변 환경. 등등 에 관해서 물어 보면서 도착한 하루를 그렇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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