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벤쿠버] ILAC - 자유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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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 교 | ILAC | 지 역 | 벤쿠버(Vancouver) | |||
| 작 성 일 | 19-11-01 16:17 | 작 성 자 | SMARK | 조 회 | 3,665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유주제로 연수일기를 작성하겠습니다.
토론토 여행 마지막날에는 오후 2시부터 다운타운에서 Pride parade가 열렸는데요. 최근에 무지개색이 어디를 가든많이 보이길래 무엇을 의미하는건지 궁금했었는데 LGBT를 상징하는 색깔이었습니다. Pride Parade는 성소수자(LGBT)들의 자긍심 고취와 권리인정을 위한 행진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사람들이 있을지는 예상하지 못해서 점심을느긋하게 먹고 걸어서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곳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데다가 키들도 커서 앞이 좀처럼 보이지가않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만약에 이런 퍼레이드가 열렸다면 굉장히 비판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나타냈을 텐데 이곳에서는 너무 당당하게 표현하고 즐겨서 조금 놀랐어요. 평소에도 가끔 아무렇지 않게게이나 레즈비언 커플이 손을 잡고 걷는 것을 봤기 때문에 역시 캐나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개방적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Pride Parade를 보고나서 저희는 켄싱턴 마켓에 다녀왔는데요, 다양한 국적의 상점들이 많았고 예쁘고 특이한 식당들, 카페들이 정말많더라구요. 토론토에 와서 느낀 것이 밴쿠버보다 훨씬 흑인과 히스패닉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 같아요. 날씨도 덥고 많이 걸어다녔기 때문에 켄싱턴 마켓에 있는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릭트에갔습니다. 양조장 공장이 있었던 자리가 현재는 문화와 예술, 식당들이있는 느낌있는 거리로 바뀌었는데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플리 마켓도 열리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저희는 평일에 다녀왔기 때문에 닫은 가게도 많고 한산하더라구요.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여행중에 양식을많이 먹어서 이곳에 있는 라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도 마시고 여유롭게 쉬고 공항으로 돌아와서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느낀 점은 밴쿠버에서 지금까지 7개월을 살았지만 조금일찍 토론토에 다녀왔었더라면 유학기간 중에 절반은 밴쿠버, 절반은 토론토에서 지내며 공부했어도 좋은경험이 되었을 거라고 느꼈습니다.
오늘 연수일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