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밴쿠버] ELS 어학원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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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 10-04-10 12:20 | 작 성 자 | 캐공 | 조 회 | 2,658 | |
사실 ELS 먼저 다녀온 사람들 말 듣고는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영어는 손 놓고 살았고
안그래도 밴쿠버 오는거에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 저를 얼게 만들더라구요.
언니가 죽어도 ELS를 가라고 하는 바람에 갔습니다.
첫날, 거의 울것같은 맘으로 학교 갔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아담하고 편안한 학교 분위기에 살짝 맘이 놓이며 친
절한 선생님들과 알아 듣기 쉽게 말해주는 DIRECTOR 덕분에 점점 안심이 됐습니다.
먼저 레벨 테스트.
문법 시험 봅니다.
토익 같이 모두 객관식이구여 듣기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몇 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1시간 정도 봤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Writing 시험을 봅니다. 3가지 주제 중에서 한가지 골라서 쓰는건데
첫번째가 관광지 소개, 두번째는 잘 기억이 안나고
세번째는 대중문화나 컴퓨터 게임 같은 것들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었던것 같습니다..
Writing 시험을 보는 도중 선생님들이 한명씩 불러서 인터뷰 합니다.
이렇게 모든 시험을 마치면 학교에서 점심으로 피자를 주고 다운타운 구경 합니다.
수업방식.
오전에는 Conversation, SSP, MML 수업이 있고
오후에는 Reading and Writing 수업이 있습니다.
Conversation 시간은 1시간인데 매일 선생님이 주제를 가지고 와서 프린트 나눠주고
그룹별로 또는 모두 다 같이 토론하거나 이야기 합니다.
종종 Role Play를 하기도 하고 다음 SSP시간과 연관된 단어 공부도 합니다.
이 시간에 자주 쓰는 idiom이나 좋은 표현 많이 배웠습니다.
시험은 선생님에 따라 다른데 인터뷰, 역할극, 발표, 토론 같은 것을 시킵니다. 1
시간 Conversation 시간이라고 우습게 보면 절대 안됩니다.
매달 레벨 업 시험때 이 수업 점수 안되서 레벨 업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SSP는 Structure & Speaking 수업인데 말 그대로 문법과 말을 같이 하는 시간입니다.
각 레벨마다 당연히 배우는 문법 다르고 Unit이 나눠져 있습니다.
매 단원마다 Advertising, Family, Ecology와 같이 주제가 달라서
항상 토론하고 프리젠테이션 합니다.
선생님에 따라 문법에 더 치중하기도 하고 말하는 것에 더 많이 치중하기도 합니다.
1달 동안 2번 정도 시험 있고 선생님에 따라 프리젠테이션 횟수와 시간도 다릅니다.
그리고 Final test라고 학교 시험이 있는데 이것은 레벨 테스트때 봤던 시험과 비슷합니다.
듣기, 문법, 어휘, 리딩 모두 포함되어 있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듣기 문제가 많아집니다.
출석 점수, 프리젠테이션 점수, 시험 점수, Final test점수와
참여도 점수 모두 합산하여 레벨 업 결정 됩니다.
마지막 주에 모든 점수를 계산 해서 Conversation 선생님과 의논 하여
레벨 업 여부를 결정 합니다.
MML수업은 레벨 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업입니다.
Pronunciation, Listening, Movie 등등 다양한 수업중에서 고를 수 있구여 S
elf Study도 가능 합니다.
Reading & Writing.
교재가 따로 있지만 거의 사용 안했던것 같습니다.
선생님에 따라 따로 프린트물을 준비해 오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이 시간은 특히나 각 선생님들 스타일대로 합니다. 각 레벨 마다 라이팅 주제가 다릅니다.
비교 대조, 원인과 결과, 분류, 논쟁 등에 대해 쓰는 방법 배우고 연습도 많이 합니다.
일주일에 1번씩 목요일날 Essay 숙제 있습니다.
선생님에 따라 1번 또는 2번 리딩 & 라이팅 시험 보고 레벨 업 결정 됩니다.
그러나 레벨 3,6,9는 담당 선생님 외에 2명의 다른 선생님들이 채점을 해서
모두 통과 해야 레벨 업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ELS학교 너무 추천합니다. 저는 자발적으로 알아서 공부를 한다기보다
약간은 시켜야 하는 스타일 이라서 적격이었습니다.
처음에 인링구아 2달 다니다 ELS갔을 떄
너무도 다른 분위기 때문에 좀 힘들긴 했었는데 그래도 많이 배웠습니다.
처음에 라이팅 3줄도 못썼습니다. 그리고 라이팅 할 때 한글로 다 써놓고 영어로 번역했습니다. 지금은 문법이 틀릴지라도 여러 장 쓰기도 하고 바로 영어로 쓰는 연습을 했더니 되더군요.
사실 레벨테스트 라이팅 준비 해가서 터무니 없이 높은 레벨 받아서 맨날 울었습니다.
정말. 수업 시간에 아직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 따라 가려다가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학교 다닐 땐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만한 학교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니다 보면 요령도 생깁니다^^;;
ELS 액티비티도 다양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공짜라서 정말 좋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