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도 없고 한국도 가야되고 해서 TD Bank 계좌를 막기로 했습니다.

이제 정말 돌아가는 구나 싶은데 일단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는데 여권이랑 은행카드만 가져가

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다른 자료에서는 오픈했던 지점에서만 막을 수가 있다고 그래서 걱정이 됐습니다.

밴쿠버에서 오픈한게 아니라서 어떻게 하나 하다가 계좌 막는데 굳이 오픈지점 가게 해놨을까

싶어서 일단 은행으로 갔습니다.

일단 여권과 함께 이 카드를 보여줘야 하는데...카드를 집에 놓고 왔습니다. 그래서 은행원한테
미안한데 나 여권 밖에 없다..

카드 놓고 왔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어찌가 기쁘던지..

카드 때문인지 원래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픈했을 때 전화번호랑 주소를 확인 했습니다.

정보 확인 되서 계좌를 막게 되었습니다.

서류에 사인을 두번 하면 계좌 막았다는 증빙 서류를 줍니다.

그다음에 영수증을 발급해주는 데요.

일단 저는 계좌에 돈이 별로 없어서 1500불 이상 없으면 한달에 4불 몇센트 빠져 나간다고 했는

데 그거 빠져 나가고 계좌 막을 때 또 내야하는 세금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저기 Account

Balance에 나와있는 금액입니다.

3.95 불인데요 듣기로는 잔고에 따라서 세금이 다를 수도 있다고 하던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습

니다.

계좌 오픈하는 것보다는 훨씬 간편하게 막을 수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