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토론토] ILAC학원 - HELENA의 CANADA TORONTO 이야기 : 35번째 일기-11 => (테스트 내용 및 결과) 아일락 월별 테스트 | |||||
|---|---|---|---|---|---|---|
| 학 교 | 지 역 | () | ||||
| 작 성 일 | 14-07-10 10:04 | 작 성 자 | 우리두리해… | 조 회 | 3,047 | |
이번 달 월별 테스트는 실제로 또는 상상으로 누군가에게 사과하는 글을 쓰되 박스 안에 있는 표현을 가지고 이야기를 쓰는 것이었다. APOLOGIZE라는 표현이나, SWEAR 등의 표현을 쓰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서 자신이 사과를 하는 상황을 설정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정말 표현이 잘 되질 않았다. 우선 내가 무엇인가를 잘못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그래서 내가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라고 약속하고 맹세한다라는 내용이 들어갔어야 하는데 나는 그런 내용의 작문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엉망진창인 글이 돼 버렸다. 도대체 머릿속에서는 정말 잘 말하고 싶은데 마음 같이 되지 않아 답답할 따름이다. 그리고 WRITING TEST를 보고 나서 READING TEST를 본다. 항상 READING은 시간이 모자란다.
매번 푼다고 푸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풀다가 보면 반 풀고 15분 남아서 허겁지지겁 뒤 문제를 풀고 나머지는 찍고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LISTENING TEST도 어렵다. 도대체 나아지지를 않는다. 나는 아무래도 레벨 7에 4달은 있어야 할 것 같다. 다른 애들은 조금씩 나아지고 좋아져서 레벨 업을 하는데 나는 도대체 나아지지를 않는다. 하긴 처음부터 레벨이 좀 높게 나오긴 했다. 처음에는 어려워서 수업 내용도 잘 못 알아듣고 나 혼자 버벅 거리고 딴 거 하고 있고 했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지금은 조금 알아듣기라고 하는 게 천만 다행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 뜻대로 안되니 답답한 마음을 이루 말 할 데가 없다. 이제 한달 됐으니 조금씩 나아지겠지 하고 바랄 뿐이다. TEST가 끝나고 나면 선생님이 일일이 작문에 대해서는 어떤 문제였고 그러니 어떤 답을 설정해서 어떻게 썼어야 한다라고 설명을 해 주시고 학생들 몇 명을 지목해서 자신이 쓴 답을 읽어 보도록 하고 어떤 것이 좋았고 어떤 것이 문제점이고를 지적해 주신다. 다른 학생의 답을 들어보니 다른 학생들은 참 잘 써서 내가 더 한심하게 느껴졌다. 나는 아무래도 바본가 보다. 그리고 시험 보는 날은 항상 자신이 가고 싶은 반을 직접 쓰도록 한다. 예를 들어 레벨을 올라가고 싶은지 아니면 이 반에 남아 있고 싶은지 한반 내려가고 싶은지를 쓰라고 하는 건데 나는 나의 수준을 알기 때문에 지난달도 그렇고 이번 달도 그렇고 이 반에 그대로 남아 있기로 했다. 내가 내 스스로 실력이 좀 나아져서 말도 어느 정도 잘 하게 는 거 같고 들리는 것도 좀 나아진 것 같이 느껴지기 전에는 구스타보 선생님 반에서 계속 수업을 들을 생각이다. 아일락에서 2주에 한 번씩 레벨 테스트를 보는 건 참 좋은 제도인 것 같다. 피드백이 바로바로 돼서 참 좋다. 다음 번 시험에선 조금 나아졌으면 좋겠다. 많이도 아니고 조금만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