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토론토] ILAC - 와인 테이스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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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 교 | ILAC | 지 역 | 토론토(Toronto) | |||
| 작 성 일 | 18-11-01 19:13 | 작 성 자 | MLML | 조 회 | 4,132 | |
Food&Beverage 수업 시간 때 진행했던 Wine tasting day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Event Palnning 수업에서는 경쟁 피티와 실제 파티 기획이 꽃이었다면, Food&Beverage 수업의 꽃은 바로 이 와인 테이스팅이죠!! 저는 그냥 각 반에서 선생님이 와인 한 두 병 정도 가져오셔서 그거 나눠마시는 소박한 테이스팅을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실제 당일이 되니 생각보다 본격적이더군요.. 이 날 2시 30분~4시 20분까지 1교시 수업은 각 반에서 와인의 기초에 대해 배우고, 와인 따는 법 등을 배우면서 보냈고 2교시에는 모든 반이 메인빌딩 3층으로 내려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쉬는 시간 뒤에 친구들이랑 같이 3층 로비로 가보니..!

로비 공간에 와인 테이블이 뙇 세팅되어 있더라구요!! 와인도 조금씩 4종류가 놓여있었고, 각자 와인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가 함께 있었어용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크래커/치즈/과일까지! 나름대로 있을 건 다 갖춰 놨더라구요

제 자리에 앉아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보시면 로제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다 있어요. 저렇게 조그마한 1회용 와인잔이 4개 쪼르륵 나열되어 있으니까 귀엽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일 앞에는 선생님들용 테이블이 따로 있었습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와인병들이 오늘 시음할 와인들이였어요! 와인 하나 시음할 때마다 각 선생님들이 와인의 원산지와 년도, 특징 등을 설명해주시고 같이 맛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와인 테이스팅이 진행되었습니당

그라데이션 진열해서 다시 한 컷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이 각 와인 이름을 다 설명해주시긴 하셨는데... 그 긴 걸 어떻게 외우겠나요ㅎㅎ 그냥 종류로 해서 대충 맛 설명해보자면,
화이트 와인이 도수가 제일 셌고, 로제 와인이 가장 달면서 시큼했고, 레드 와인 중에서도 색이 더 진한 마지막 와인이 제일 쓰고 맛이 없었어요.... 저는 와알못이기 때문에... 아니 와알못이기 이전에 그냥 술알못이기 때문에ㅠㅠ 원래도 워낙 어린애 입맛이고 그나마 먹는 술들이 달달한 칵테일 종류랑 이슬 톡톡 이런 도수 낮고 맛 위주인 술들인지라 사실 저는 와인이 뭐 맛있는지 이런 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아 이건 좀 덜 쓰네, 이건 엄청 쓰네 이 정도만 느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쓴 건 없음... 로제 와인이 가장 달다고는 표현했지만 그냥 덜 쓰다는 거지 진짜 달다는 건 아니에요... 술인데 안 쓸 리가..? 그나마 제 입에 제일 맞는 게 로제였구요 화이트 와인이 도수가 제일 세다고 한 거는 그 목 넘길 때 알코올 도수 높을수록 화한 느낌? 그게 강하게 느껴지고 오래 가잖아요 화이트 와인이 독보적으로 그 목넘길 때 화한 느낌이 세게 나서 그냥 도수가 제일 센 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당
옆에 다른 친구들은 양도 얼마 안 되고 그러니까 그냥 시음할 때 다 마시던데, 저는 진짜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만 마시고(거의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정도) 다 남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로제 와인만 중간중간 치즈/크래커랑 같이 먹으면서 겨우 비우고.. 나머지는 다 남겼네요. 저한테는 거의 와인 테이스팅이 아니라 치즈 테이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치즈가 자세히 안 나왔지만 치즈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의 치즈 테이스팅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같이 모여서 이렇게 음식 나눠먹고, 조금이지만 와인도 마시고 하니까 되게 재밌고 즐겁더라구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했던 와인 테이스팅 수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