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토론토] GV (현CES) - 주말파티 | |||||
|---|---|---|---|---|---|---|
| 학 교 | CES | 지 역 | 토론토(Toronto) | |||
| 작 성 일 | 19-02-13 19:05 | 작 성 자 | Carrot | 조 회 | 3,879 | |
이사를 하고 처음으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나름 파티라고 하면 파티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다.
집 구조상 시끄럽게 할 수 없는 것도 있고 음식도 그냥 한식이었다.
집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하고 친구들이 술을 사왔다.
술은 소주와 맥주였다.
나는 소맥으로 마셨는데 캐나다 맥주가 우리나라 맥주보다 맛있다.
그래서 소맥도 더 맛있게 느껴졌다.
소주는 우리나라보다 약간 부드러운 느낌인데 소주를 사랑하는 사람은 만족을 못 할 수도 있다.
사실 식당에 모여서 술을 마시려고 했는데 캐나다 술집이 너무 비싸서 그냥 집에서 모여서 마시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음식도 많아지고 사람도 많이 모였다.

보쌈, 월남쌈, 골뱅이무침, 닭똥집볶음 등등 많은 음식을 먹었다.
오랜만에 잔치집에 온 기분이었다.
낮에 만나서 먹기 시작했는데 저녁이 되어도 끝날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래서 결국 전부 우리집에서 잠을 자고 갔다.
술도 많이 먹었지만 오랜시간 천천히 먹으니 취하지도 않고 즐겁게 먹었다.
캐나다에 와서 술이 비싸서 잘 안먹게 됐는데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초대해서 먹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