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토론토] GV (현CES) - 막걸리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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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 교 | CES | 지 역 | 토론토(Toronto) | |||
| 작 성 일 | 19-03-11 18:28 | 작 성 자 | jihyun | 조 회 | 4,364 | |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술 막걸리가 캐나다에서는 무려 18불이나 한다.


LCBO에서는 10불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토론토는 양주나 맥주가 우리나라에 비해서 저렴하기 때문에 막걸리를 사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근래에 마시고 싶어서 그냥 만들어 먹기로 했다.
크리스티역에 있는 PAT 한국마트에서 누룩을 구매하고, IKEA에 가서 술을 담을 1.9L 짜리의 유리 볼 두 개 구매하였다.
재료비는 총 15불 정도 들었던 것 같다.
결론은 원액이 4L정도 나왔으며, 물에 희석해서 먹는 것이라 양은 사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많았다.
방법은 쌀 1KG를 하얀물이 나오지 않을 때 까지 씻어서 최소 6시간 이상 불려야 한다.
그다음, 고두밥(아주 된 밥)을 짓고 차갑게 식힌 다음, 1시간 정도 불려놓은 누룩과 잘 섞어준다.
소독한 유리병에 80%정만 채워넣고 최소 4일에서 일주일동안 발효를 시켜야한다.
그리고 매일 두번씩 소독한 수저로 저어주며 온도를 유지해줘야 한다.
우리 아파트는 바닥에서 열이 올라오기때문에 아주 빨리 발효되어서 4일만에 술을 걸렀다.
그리고 병에 담아서 2일정도 냉장보관 후, 마셨다.
혼자 마시기에는 많은 양이어서 주말에 친구들을 초대해서 김치전, 해물파전, 수제비를 만들어서 다 같이 마셨다.
색도 맛도 사먹는 것이랑 아주 비슷하다.
막걸리가 마시고 싶을 때, 한 번쯤은 꼭 만들어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