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토론토] UMC - 단어 익히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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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 교 | University of Toronto | 지 역 | 토론토(Toronto) | |||
| 작 성 일 | 19-11-02 16:00 | 작 성 자 | Katkat | 조 회 | 1,533 | |
[토론토] UMC 어학원 - 단어 익히는 방법_14
UMC에서 단어를 익히는 방법입니다. UMC에 오시기 전에 알고 오시면 적응하기 더 쉬우실 것 같아 말씀드려요.
1. 지문읽기/단어추측
단어를 문맥상에서 대강 추측하고, 클래스 메이트와 뜻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이 때 사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단어의 뜻, 형태, 발음, 유의어(동의어)알기
한국처럼 Postpone ; 연기하다 이렇게 외우지 않아요. 일단 단어의 뜻, 동의어, 유의어를 생각해봅니다. 유의어일 경우 어떨 때 어떻게 사용하는지 논의를 통해 알아봐요. Delay, put off 등 그리고 Postpone은 동사(V)임을 압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형용사, 부사의 형태까지 모두 알아봅니다. 그리고 묵음은 어디있는지, 강조는 어디서 되는지 알아봅니다.
3. 단어와 뜻 잇기, 단어의 뜻 다시한 번 명확하게 알기
아래 사진 오른 쪽에 보면 단어의 뜻과 단어를 연결하는 활동을 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다시한 번 단어의 뜻을 명확히 익힙니다. 네이버 사전에서 찾은거하고, 영어로 보는 거하고 진짜 어감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4. 예문을 만들며, 사용법 읽히기
여기와서 정말 많이 느끼는 건데, 한국은 단어를 '많이'외우길 권하잖아요. 질보다 '양'에 집중하죠. 하루에 단어 100개씩 외우기 등등 하지만 정작 스피킹을 할 때 하나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독해를 할 때 때려맞추는 용도(?)로 사용되죠. 그래서 그런지 저도 학원에서는 단어에 있어서는 지지 않아요. 하지만 예문을 만들려고 하면 앞이 깜깜해요. 예를 들어 'firsthand' 직접 겪어본 것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써야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히는 거에요. 그래서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봤더니 at firsthand 라고 쓰길 래 그렇게 작성해서 갔더니 선생님 왈 보통 이렇게 쓰지 않는다는 거에요. 어디서 배워왔냐며..
알고보니 보통 형용사로 사용이 되어 뒤에 반드시 명사가 와야 한다는거에요. 'at firsthand experience' 직접 겪은 경험처럼요.
15개의 단어를 1~4의 과정을 거치며 일주일동안 '우려먹습니다.' 스피킹 할 때도, 리스닝 할 때도 그 단어를 사용하게 해요. 심지어 시험에서도 단어를 나열하고, 10가지의 단어를 사용해 주어진 주제로 라이팅을 해라 라는 식으로 조건이 주어지고요. 50가지의 단어에 한달 간 익숙해집니다. 양보다는 '질'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물론 대학가는 분들한테는 부족한 단어수고, 집에 가서 단어를 더 외우셔야 겠지만..저는 수업따라가기 바빠서..앞으로 영어단어를 볼 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렇게 알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면 시간을 줄이는 쪽일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렇게 예문을 만들어가니, 처참하게 빨간펜으로 수정을 당한 노트인데요. 선생님은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며..계속 써오라고 합니다.

































